배우 천이슬

배우 천이슬 측이 전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성형수술비 청구 소송에 휘말린 천이슬 사건을 보도하며 천이슬 측의 입장을 전했다.

천이슬 측은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있는 천이슬의 사인은 가짜라며 전 소속사 관계자와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천이슬은 “그때 성형한 거 홈페이지에 나가는 거냐?”고 물었고 전 소속사 관계자는 “아니 안 나간다니까. 우리끼리의 약속이다”라고 답했다.

또 다음 녹취록에는 전 소속사 관계자가 전속 계약 위약금을 언급하며 “잔금 넣어라. 딴 말 안 할테니”라고 말한다. 이에 천이슬은 “돈 입금했다. 사진 안 올리는 거 맞나?”라며 다시 한 번 물어본다. 앞서 천이슬은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당했으며 소속사 측은 “병원의 노이즈 마케팅이다.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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