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9주년을 자축했다.

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주년도 아니고 고작 9주년 가지고 호들갑들은… 훗~(기쁨을 감추지 못해 침대에서 방방 뛰면서 ‘무슨 글을 써야 쿨해보일까’라며 고민했다고 합니다) ps. 단체톡방에 ‘야 예성 XXX야 이거 또 나 없는 사진으로 올렸네’라고 올리자 예성이는 ‘형 미안. 사랑해’하고 답을 했네요. 이렇게 해명을 하는 이유는 오랜 기간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희철 왕따설이 나올까봐 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예성과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경, 연기자로 얼굴을 보이는 기범의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슈퍼주니어 05(Super Junior 05)’로 데뷔해 ‘트윈스(Twins)’, ‘유(U)’, ‘쏘리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히트곡을 남겼다.

멤버 신동은 오는 2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슈퍼주니어는 현재 월드투어 ‘슈퍼쇼6’을 진행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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