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빅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라이브 콘서트 ‘2014 투빅 콘서트 ‘제뉴인'(2BIC Concert ‘Genuine’)’을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올해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요즘 바쁜가봐‘, ‘뒤로걷기’ 이후, 첫 공식적인 활동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투빅의 달콤한 보이스로 그 간의 히트곡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투빅은 ‘진실한, 순수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뉴인(Genuine)’을 공연 타이틀로 내걸은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투빅의 순수한 음악 세계를 담은 진실된 보컬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400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으로 투빅의 숨소리까지 느낄 정도로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로맨틱과 발랄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13년 6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무려 1년 5개월 만에 팬들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투빅은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감성 무대, 신나는 댄스 무대 등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투빅의 단독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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