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김구라가 자신도 한때는 장그래였다고 말해 뭇매를 맞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직장인을 비롯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올해 대한민국 드라마는 장 씨들이 강세인 장판 시대인 것 같다. 장보리가 떠난 자리를 장그래가 채우고 있다”며 ‘왔다! 장보리’를 잇는 대박 드라마의 출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김구라는 “막장의 시각에서 본다면 둘이 배다른 형제 아니냐”며 독특한 견해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미생’을 본 소감을 밝히며 “극 중 ‘장그래’의 모습이 과거 인터넷방송에서 TV방송으로 넘어왔을 때의 나 같았다. 그 당시 연예인들의 뜨거운 눈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머지 예능심판자들이 강력히 반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밖에 ‘미생’의 신의 한수 캐스팅과 연출 호평을 받고 있는 김원석 PD에 대한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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