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주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기술자들’이 12월 관객을 찾는다.

5일 롯데엔터테언먼트는 ‘기술자들’들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술자들의 젊고 기운 넘치는 에너지를 담았다. 가면을 쓰고 변장해 잠입한 뒤 섬세한 손끝 감각으로 금고를 열고, 해킹으로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는 등 온몸으로 부딪히고 탁월한 두뇌로 기술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큰 관전 포인트다. 금고 기술자로 분한 김우빈 특유의 여유와 인맥 기술자 고창석의 코믹함, 해킹 기술자 이현우의 날 선 눈빛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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