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과 ‘뉴 논스톱’ 식구들
배우 정태우가 공개한 MBC ‘뉴 논스톱’의 식구들이 화제인 가운데 그 중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배우 김영준이 관심을 모은다.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인물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으로 감동을 자아냈으며 특히 ‘뉴 논스톱’ 당시 배우 고(故) 정다빈과 커플로 출연했던 김영준에 관심이 쏠렸다.
김영준은 1980년생으로 ‘뉴 논스톱’에서 어리바리 캐릭터 ‘타조알’로 데뷔해 이후 MBC ‘황태자의 첫사랑’, ‘베스트극장-너네 호영이’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김영준은 이어 지난 2012년에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모델같은 외모와 예전과 다른 멋진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김영준은 스크린 경력도 있다. 김영준은 영화 ‘일단 뛰어’, ‘신라의 달밤’, ‘파랑주의보’, ‘친구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MBC ‘뉴 논스톱’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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