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문정희 주연의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웃음 충만한 메인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째 백수로 지내는 아빠 채태만(김상경)을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펼쳐지는 온 가족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 렌탈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10년 차 부부로 출연한 김상경과 문정희 그리고 아역 배우 최다인의 단란한 가족 사진 느낌이다. 실제 가족을 떠올리게 할 정도인 세 배우의 호흡과 함께 “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릴 아빠 렌탈 프로젝트”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단란한 가족 버전 포스터와는 상반되는 ‘아빠 쟁탈전’ 버전으로 문정희, 조재윤, 걸스데이 민아, 최다인이 김상경에게 메달려있는 코믹한 모습이 담겼다. 가운데 끼어 있는 김상경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고, 문정희 조재윤 민아 최다인까지 아빠가 필요한 네 사람이 서로 김상경을 차지하려 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을 웃고 울릴 아빠 쟁탈전”이라는 카피와 꼭 어울린다.
또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상경, 문정희의 환상 케미로 공감대를 자극하는 동시에 ‘아빠 렌탈 프로젝트’의 실체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딸 아영은 학교 아나바다 행사도 모자라 중고 거래 사이트에까지 아빠를 내놓고, 이어 태만에게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빠 렌탈기에 관한 궁금증을 더한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1월 20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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