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배우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가 파경을 맞은 가운데 SBS ‘자기야’의 저주라는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자기야’의 저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부가 이혼이나 불화를 겪는 것인데 이유진과 김완주를 포함하여 총 일곱 쌍의 부부가 파혼을 했다.

‘자기야’에 출연했던 개그맨 양원경과 배우 박현정 부부는 2011년 파경을 맞았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이세창, 김지연 부부도 2013년 이혼을 했고,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듀크 고(故) 김지훈-이종은 등 여섯 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이했다.

또 ‘자기야’에 출연했던 우지원-이교영 부부는 최근 부부 싸움 중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김완주 감독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으나 29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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