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스틸컷

그룹 M.I.B 강남의 포복절도 한국어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강남식 맞춤법’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SNS를 통해 독특한 한국어 세계를 보여준 강남은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 한국어 모의고사’를 통해 명성에 걸맞는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글 암유발자’라는 별명을 가진 강남답게 오답 또한 다양했다. ‘직업’이 답이었던 문제에 ‘지곱’이라고 쓰거나 ‘취미’를 ‘추미’라고 쓰는 등 기본적인 단어의 맞춤법까지 모두 틀려 함께 시험을 보는 멤버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일부러 쓰기에도 어려울 정도의 독특한 맞춤법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던 강남은 한국어 모의고사를 보는 도중에도 문제를 잘못 이해해 엉뚱한 질문과 대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강남은 맞춤법만 잘 맞았으면 모의고사 점수가 훨씬 더 높았을 거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의사소통은 되지만 맞춤법은 엉망진창인 강남의 남다른 한글 세계는 30일 오후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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