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입
래퍼 피타입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박윤수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박윤수 디자이너의 작품은 모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창적 업스케일 캐쥬얼웨어로 글로벌 전문직 현대인을 위한 룩을 제안하는 것이 모티브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라는 주제로 자연으로 떠난 자매의 주말여행을 스토리로 담아 기억에 남는 여행의 순간들을 추상적 페인팅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피타입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힙합이라는 문화가 패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는 런웨이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피타입 본인에게는 뜻 깊은 작업이었다. 현재 작업중인 자신의 10주년 정규앨범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을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피타입은 현재 자신의 10주년 정규작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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