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은비의 49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1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49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은비의 가족들과 소속사 친구들, 팬들 일부와 함께 멤버 소정과 주니도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세는 가족들이 모두 일본에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10월 말 쯤 추모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 애슐리, 주니는 현재 치료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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