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포스터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 레전드 게임들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접 해볼 수 있어 화제다. ‘더 지니어스’의 열혈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현재 애플리케이션으로 나와 있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은 시즌1~2의 ‘결합 게임’, ‘해달별 게임’, ‘인디언 포커’, ‘인디언 홀덤’, ‘흑과백’ 등이다. 시즌3의 데스 매치에 등장했던 ‘흑과백2’도 재빠르게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지니어스의 열혈 팬들은 자신이 직접 게임의 일원이 되어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그런 열혈 ‘팬심’이 이렇게 게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까지 이어진 것”이라며 “더 지니어스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이 단순히 ‘보는 것’의 차원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까지 승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 방송된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3회에서는 극한의 심리전이 펼쳐진 메인 매치 ‘중간 달리기’의 결과, 강용석 변호사와 한의사 최연승이 데스 매치에 진출해 결국 강용석 변호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신아영, 이종범, 남휘종, 유수진,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이 살아남아 치열한 생존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더 지니어스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