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최강자답게 1회부터 스케일이 남달랐다.
글로벌 드라마채널 FOX채널에서 지난 13일 첫 방송한 ‘워킹데드5’가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 125개국에서 동시 방송된 ‘워킹데드5’ 첫 회 시청률은 지난 시즌 대비 45%의 시청률 상승을 보였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1,73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4가 달성한 최고 시청자수 1,610만 명(美 케이블 TV 역사상 최고 시청자수)을 7%나 앞질렀다.
미국 현지와 단 11시간 차이로 국내 FOX채널에서 방송된 1회 역시 지난 시즌 대비 48%(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지상파 월화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살육이 난무하는 종착역에서 갇혀있던 릭 일행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시즌5 1화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보여 줄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종착역 탈출 후 릭과 주디스가 재회하면서 뭉클한 장면을 연출해내 미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좀비물이 가진 폭력성과 잔인함을 넘어 휴머니즘까지 녹여낸 ‘워킹데드5’는 비밀을 감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일 밤 10시 FOX채널 방송.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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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와 단 11시간 차이로 국내 FOX채널에서 방송된 1회 역시 지난 시즌 대비 48%(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지상파 월화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살육이 난무하는 종착역에서 갇혀있던 릭 일행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시즌5 1화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보여 줄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종착역 탈출 후 릭과 주디스가 재회하면서 뭉클한 장면을 연출해내 미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좀비물이 가진 폭력성과 잔인함을 넘어 휴머니즘까지 녹여낸 ‘워킹데드5’는 비밀을 감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일 밤 10시 FOX채널 방송.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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