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걸그룹 소녀시대 전(前) 멤버 제시카가 탈퇴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다.

중국 백화점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는 지난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모두의 시선과 카메라가 ‘블랑 앤 에클레어’ 디자이너 제시카 정에게 집중됐다. 수천명의 팬들이 그의 성대한 데뷔와 상하이 백화점과의 첫 만남을 응원했다(All eyes and cameras are on Jessica Jung, designer of BLANC & ECLARE tonight! Thousands of fans cheer on as she makes her grand debut at our Shanghai store to celebrate our first year anniversary!)”는 글과 함께 제시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포토월에서 블랙 민소매와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제시카는 살짝 미소지으며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이날 제시카는 중국 상해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블랑 앤 에클레어’ 수석 디자이너 자격으로 참석했다. 제시카의 브랜드는 레인 크로포드 상해, 청두점을 시작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논의에도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이에 대해 탈퇴가 아니라 방출이라고 반박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레인 크로포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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