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왼쪽), 손흥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6일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손흥민과 민아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민아 측은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2회 정도 만났다고 들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팬으로 격려하며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의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게 됐다.

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썸씽’, ‘여자 대통령’, ‘달링’ 등으로 히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어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신곡 ‘보고싶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축구 공격수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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