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스틸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이 방송 직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어 관심을 끈다.지난 13일 밤 12시 공개된 웹버전 1회분은 하루 만에 조회 수 6만 건을 돌파했고, 14일 밤 12시에 공개된 웹버전 2회분 또한 늦은 시간 공개되었음에도 조회 수 1만 건을 훌쩍 뛰어 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간서치열전’ 2회에서는 갖가지 지식에 능하며 ‘책덕후’로 통하는 장수한(한주완)의 추리력이 날카롭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말미에는 계월(민지아)과 청준(정은우) 등 새롭고 강력한 인물의 출현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면 재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조회 수가 ‘간서치열전’의 초반 돌풍을 반영하고 있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간서치열전’은 허균의 홍길동전 탄생 비화로 사라진 ‘홍길동전’을 둘러싼 추적 액션 활극. KBS 최초로 웹드라마로 제작돼 13일 밤 12시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매일 1편씩 공개되며, 오는 19일 밤 12시에는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를 통해 전편 통합편이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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