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트롤
박스트롤
‘코렐라인:비밀의 문’ ‘파라노만’ 등을 제작한 스톱 모습 애니메이션의 명가 LAIKA 스튜디오의 세 번째 장편 ‘박스트롤’이 11월 6일 국내 개봉된다.

‘박스트롤’은 용감하고 네모 반듯한 박스 몬스터들과 소년 에그가 무시무시한 악당들로부터 치즈마을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신개념 패밀리 어드벤처. 엘르 패닝, 사이몬 페그, 벤 킹슬리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이 작품은 박스를 쓴 독특한 몬스터들과 태어난 직후부터 그들의 손에 자라나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소년 에그의 우정과 가족애가 돋보이는 휴먼 가족 영화. 특히 위험에 처한 박스트롤 가족들을 위해 직접 나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소년 에그의 모험은 공감대와 함께 올 가을 패밀리 무비로 기대를 더한다.

또 영국작가 앨런 스노우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어드벤처소설 ‘히어 비 몬스터’(Here Be Monsters!)를 원작으로 했다. 또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박스트롤’이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박스를 쓰고 있는 몬스터와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몬스터들과 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소년과 소녀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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