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왼쪽), 전인권

가수 거미가 전인권 콘서트 관람 인증 소감을 남겼다.

거미는 13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인권 선배님 공연 보고 왔습니다”는 멘트와 함께 지난 12일에 열렸던 전인권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거미는 “선배님의 ‘2막 1장’ 정말 멋졌고 인상 깊었습니다.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선배님의 음악, 그리고 구수하면서도 위트 있는 말씀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의 거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전인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고스란히 인증하고 있다.

이날 전인권은 공연장에 온 거미를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MBC ‘나는 가수다’에 나온 거미를 참 인상 깊게 봤다. 이렇게 공연까지 와 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고 거미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거미는 지난 10, 11일 양일 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로맨틱한 가을밤을 고스란히 담은 소극장 콘서트 ‘폴 인 폴(Fall in Fall)’을 개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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