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전역을 앞둔 유승호가 다시 한 번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한 달 전에 기사로 접했던 김대승 감독의 신작 ‘조선마술사'(가제)에 유승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다시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 유승호 소속사는 한 달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반응이다. “출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제작을 맡은 위더스필름도 같은 반응이다. 위더스필름 최재원 대표는 “20대 배우군 중에 유승호 군만한 배우가 없다”며 “당연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반겼다. 이어 “아직 투자에서부터 모든 부분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마술사’는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마술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혈의 누’ ‘후궁’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유승호는 2013년 3월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입대, 오는 12월 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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