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왼쪽)과 김기범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이름은 김기범이다.
# 김기범 김희철과 11년전 사진 화제…근황은?
김희철이 김기범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11년 전 사진이다.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사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생겼네”라며 “우리네 부모님들께선 우릴 낳아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거야..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한 분위기의 김희철과 김기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기범은 최근 중국에서 촬영한 드라마 ‘천룡팔부 2’로 국내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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