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가 다시 한국을 찾을까.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퓨리’의 11월 개봉에 맞춰 극비리에 내한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에 7일 “현재 브래드 피트 측과 내한에 관한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브래드 피트가 한국영화와 관객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 내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8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내한이 성사될 경우, 안젤리나 졸리의 동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1년 11월 ‘머니볼’로 한국을 찾을 바 있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월드워Z’로 또 한 번 내한했다. 당시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 주목받았다.

한편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 외에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번탈 등이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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