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안판석PD, 정성주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을 준비중이다.

김희애는 내년 2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수재전쟁(가제)’에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중에 있다. 8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수재전쟁’은 한 여성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로 안 PD의 섬세한 연출력과 정성주 작가의 내공있는 필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만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수재전쟁’은 한 여성이 여러 사회적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현재 시놉시스 작업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으로 호흡을 맞춘 김희애,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 세 사람은 올해 ‘밀회’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수재전쟁’은 이들의 세 번째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과 관련, SBS 측은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편성을 논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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