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고성희를 껴안았다.7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과 도하(고성희)가 마주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도하의 다친 손을 걱정했다. 도하는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신분 차이로 왕자 이린과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러자 이린은 자신을 떠나가는 도하를 붙잡으며, 뒤에서 끌어안았다. 이후 이린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널 지켜주겠다”라고 고백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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