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 시크릿 호텔’의 진이한, 유인나

7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 14화에서 진이한이 유인나가 잠든 사이 도둑키스를 선보이며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간 구해영(진이한)은 남상효(유인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아버지를 핑계로 유인나에게 일주일 동거를 제안하고 막무가내로 회사 앞에 찾아가고 하루에 몇 번씩 마음을 전하고 떠나려는 유인나를 눈물로 붙잡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왔다.

특히 6일 방송된 13화 방송 말미에는 진이한을 떠났지만 또 다시 호텔을 위해 돌아온 그녀에게 ‘그만 하자’라고 말하며 이들의 러브라인 행보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마이 시크릿 호텔’ 14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유인나, 진이한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틋한 사이를 잘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인나가 잠든 사이 진이한이 이마에 살짝 도둑 키스를 한다. 소중한 존재를 대하듯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는 진이한의 표정에서 애틋함과 진중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과거 열렬히 사랑했지만 작은 오해들이 쌓여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이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조성겸(남궁민)의 엄마가 비밀을 알고 있는 핵심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간 호텔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미스터리 사건들과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 얽히고 설켰던 이야기의 실마리가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16부작 킬링 로맨스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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