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캐스팅, 스크린에 데뷔한다.
7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외국인 노동자 역을 맡아 ‘나의 절친 악당들’에 합류했다. 주요 배역 4명 중 한명 이라는 전언이다.
JTBC ‘비정상회담’ 등 예능프로그램에 맹활약 중인 샘 오취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샘 오취리는 tvM드라마 ‘황금거탑’에서 엉뚱한 외국인 노동자로 등장했던 경험이 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회의 기업을 향해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앞서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등이 캐스팅됐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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