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스틸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윤도현과 허지웅이 스페인어 원어민 교사와 열정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3회는 윤도현, 허지웅이 인천외고 스페인어 원어민 교사의 수업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녹화 당시 윤도현과 허지웅은 열정이 넘치기로 유명한 원어민 스페인어 교사의 수업을 듣게 됐다. 모든 학생들이 각각 스페인어 이름으로 불리는 수업시간의 분위기에 맞춰 윤도현은 ‘알베르토’라는 이름을, 허지웅은 ‘세르반테스’라는 예명을 짓기도 했다. 막상 작명한 스페인 이름이 마음에 든 두 사람은 내내 흐믓해하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이어 원어민 교사의 수업은 소문대로 ‘열정’ 그 자체였다. 원어민 교사는 온 몸을 내던지는 액션까지 곁들이며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직접 기타를 메고 ‘라밤바’, ‘베사메무쵸’ 등을 부르기도 했다. 정열적인 원어민 교사의 수업에 빠져든 윤도현은 학급 친구의 기타를 빌려 함께 강단에서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허지웅까지 하이톤의 보컬을 과시하며 어깨춤을 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도현과 허지웅의 기운 넘치는 스페인어 수업은 4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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