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산들이 뮤지컬로 돌아왔다.산들의 뮤지컬 출연은 지난 2012년 ‘형제는 용감했다’ 이후 2년 만이다. 산들이 출연한느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뮤지컬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호평을 받은 ‘올슉업’은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현재 킹앤아이컴퍼니에서 제작하고 왕용범이 연출을 맡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올슉업’은 주연 배우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14년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을 바탕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넘버 ‘컴온 에브리바디(C’mon Everybody)’,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등 화려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무대를 더해 세련미 있는 무대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산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더불어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올슉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올슉업’은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킹앤아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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