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가이즈앤걸즈’ 출연자 김민정 현지은 황기쁨(왼쪽부터)

본선 진출자 16명으로 경쟁을 시작한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이제 단 6명의 도전자가 남았다. 최종 우승자 선발까지 남은 경쟁은 단 3번뿐이다.

지난 3일 밤 11시,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8화가 방송됐다. 유쾌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하이패션 화보 촬영이 미션으로 주어진 가운데, 도전자 중 최고 연장자로, 노련한 원숙미를 보여줬던 최정진(29세)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남자 3명, 여자 3명 총 6명의 도전자가 9화 미션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화를 거듭할수록 주어지는 고난도 미션과 거세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는 남자 이철우(23세), 정용수(19세), 한승수(19세), 여자 김민정(17세), 현지은(19세), 황기쁨(23세)이다. 점점 불타오르는 우승에 대한 열망을 안고 결승선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도전자들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도수코가이즈앤걸스 출연자 이철우 정용수 한승수(왼쪽부터)

이철우(23세)는 가장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도전자로, 탑과 주원을 묘하게 빼 닮은 마스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되고 영민해 현장 스태프에게 극찬을 받는 도전자 중 한 명. 정용수(19세)는 가장 우월한 신체 조건을 지녔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의 끼를 한껏 펼치지 못해 여러 번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조금씩 진보하는 모습으로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승수(19세)는 강렬한 마스크와 나무랄 데 없는 표정과 포즈로 이미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에이스다.

이어서 김민정(17세)은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와 동양적인 마스크, 촬영 콘셉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인공. 현지은(19세)은 소극적인 듯 하나 카메라 앞에 서면 180도 달라지며 자신의 역량을 한껏 표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기쁨(23세)은 여자 도전자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매력 넘치는 마스크와 뛰어난 포즈로 항상 상위권에 위치, 우승도 두 번이나 한 여자 중 에이스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는 시즌 최초로 남자 도전자가 경쟁에 합류, 최종 우승의 영예는 남녀 중 누가 차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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