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트위터 캡처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생팬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장근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닥거리하게 만들지 말고 들어가라. 짜증나니까”라며 “사생 꺼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평소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혀온 장근석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부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엑소’ 타오는 멤버 세훈과 수호와 함께 중국 하이난성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던 중 차를 몰고 와 숙소까지 뒤를 쫓는 행동으로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생팬들에게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연예계의 사생팬들에 대한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연예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일부 몰지각한 사생팬들로 인해 연예계가 병들어 가고 있다.
또한, 한류 열풍이 거세지며 해외에서까지 연예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를 위한 올바른 팬덤문화 형성을 위해 인식 변화와 대책이 시급한 때다.
앞서 장근석은 29일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가 주최하는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에 MC로 나서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장근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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