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교수

IQ 210의 김웅용 교수가 대학시절 미팅 퇴짜 사연을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은 “100번의 미팅 끝에 아내를 만났다”며 “대학교 1, 2학년 초에 미팅을 많이했다. 1년 동안 100번을 했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김웅용 교수는 미팅 후 대부분 퇴짜를 맞았다며 “날 약간 멍청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사회성이 떨어지게 느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김웅용 교수는 “이후 현재 아내를 동아리에서 만났다. 아내는 내 얘기를 잘 들어줬다”고 말하며 “내가 유명했다는 걸 알게 된 후에도 내 앞에서 전혀 티를 안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웅용 교수는 IQ 210으로 4세 때 4개 국어를 구사하고 5세 때 대학에 입학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으로 알려져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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