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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세황이 홍콩과 중국의 주요도시 순회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세황은 9월 11일 홍콩 연주를 시작으로 선전, 샤먼, 항저우, 상하이, 쑤저우, 천진, 베이징, 시안, 충칭, 청두에서 공연을 가졌다.

김세황 측은 “대성황이었다. 뜨거운 반응을 대변하듯, 현지의 각종 음악기자취재진들과의 인터뷰들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앰프회사인 오렌지 앰프(Orange Amps)와 중국의 파슨스 뮤직(Parsons Music LTD.)의 주최로 이뤄졌다. 이와 같은 기타 메이커들은 서양권 연주자들이 엔도저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김세황 측은 “이전까지는 거쓰리 고반(Guthrie Govan), Micheal Angelo, Neil Zaza, 등. 미국과 유렵의 연주자들이 주로 세계주요시장에서 활약을 했지만, 이제는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연주자도 세계주요 음악시장인 중국에 가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포대학교 한류문화학부 공연예술과에 재직 중인 김세황은 성공적인 중국순회연주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국의 음악팬들과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황은 내달 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뮤직 차이나(Music China) 국제 악기전에서는 그룹 데인저 데인저(Danger Danger)의 기타리스트 롭 마르셀로(Rob Marcello)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를 선보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김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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