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9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의 주인공은 노민우다.
# 노민우, ‘최고의 결혼’ 통해 섹시 스타로 거듭날까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는 노민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가 오종록 PD와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베드신 촬영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촬영 둘째 날 진행했다. 처음 만나서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어도 밋밋했다. 그래서 결국 다시 촬영하게 됐다. 그런데 재촬영 때는 수위가 높아져서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민우는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과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다”며 “시연 누나의 입술이 도톰해서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입술이라는 게 참 사람마다 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다.
배우이자 가수 아이콘(ICON)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민우는 ‘최고의 결혼’을 통해 박시연, 엄현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노민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TEN COMMENTS, 두 여배우와의 베드신-키스신에서 OST 작업의 영감을 얻었다는 노민우 씨. ‘최고의 결혼’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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