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21일 중계방송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중 유도 여자 57kg급의 김잔디가 야마모토안주(일본)에게 져서 은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SBS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로 13.2%(순수 경기 시청률만 산출, 이하동일)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유도 여자 63kg급 결선에 오른 정다운이 양준샤(중국)을 누르며 금메달을 확정짓는 경기에서도 SBS는 시청률 11.4%로 2위를 기록했고, 남자수영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의 결선경기는 11.3%를 기록하며 3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이 시청률은 현재까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중계방송된 상위 30위에서도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진행된 동시 중계방송으로 이뤄진 수영과 펜싱경기 중계에서 SBS는 타사와 8번의 경쟁을 펼쳤는데, 여기서 모두 이기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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