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최근 골프공 디아만테(DIAMANTE)를 출시하고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챔피언십 제3라운드 경기 직후 백규정, 홍란, 김하늘, 안신애 등의 골프 선수 및 경기를 관람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디아만테 출시 기념 특별 공연’을 열어 사업 개시를 알렸다.

디아만테는 이탈리아어로 다이아몬드란 뜻이다. 이승철은 27년 구력에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명 메이저 골드 대회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경기를 관람하거나 양용은 등 친분 있는 골프 선수들의 해외 경기를 찾아 응원해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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