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엮은 책, ‘우리 사랑 선이’ 표지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강선이 100일을 맞았다.지난 6월 11일 세상에 태어난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강선이 9월 19일, 세상의 빛을 본지 100일이 됐다. 강원래와 김송은 여러 차례 인공수정 끝에 지난해 8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뜻에서 태명을 ‘선물’이라고 지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아들의 100일 맞은 강원래는 텐아시아와 전화 통화에서 “행복하다”며 “이제 소리내면서 웃는데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다”고 100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원래는 100일을 맞은 아들 강선에게 “이제 100일인데 어서 빨리 컸으면 좋겠다”며 “빨리 좀 커라~”라고 메시지를 전해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이날 100일을 기념해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엮은 책 ‘우리 사랑 선이’를 출간한다. ‘우리 사랑 선이’에서 강원래와 김송은 태명이었던 ‘선물’의 앞 글자와 ‘베푼다’는 의미를 담은 이들의 이름 선(宣)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들 선이가 항상 한걸음 뒤에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위해 든든한 배경이 되어줄 수 있는 여유 있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선의 모습은 KBS2 ‘엄마의 탄생’에서도 볼 수 있다. 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산 후 50일만에 다시 합류한 지난 17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해 선의 100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강원래는 ‘엄마의 탄생’을 비롯해 KBS3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꿍따리유랑단’을 이끌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론댄스스쿨’을 통해 춤을 가르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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