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가수 서태지의 컴백 공연에 미취학 아동을 위한 놀이방이 운영된다.

서태지닷컴은 17일 공지를 통해 아동을 둔 부모들이 콘서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 차원으로 놀이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태지의 팬들은 대부분 학창시절부터 그를 좋아한 30대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아이를 둘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놀이방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서태지 공연의 놀이방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소며 36개월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 놀이방 입장이 가능하다. 놀이방 이용은 사전 기획사 예약 관객만 이용 가능하며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다.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앞서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10일 서태지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태지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5년 만에 발표하는 9집 앨범이 공개되며 ‘하여가’, ‘컴백홈’, ‘교실 이데아’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가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