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SBS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매직아이(이하 매직아이)’ 그룹 2AM 조권이 같은 멤버 창민이 안경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는 창민의 안경 착용 여부를 두고 훈수를 두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날 조권은 “2AM 멤버 창민 형이 데뷔 때 박진영이 안경을 쓰라고 해서 썼다”며 “창민 형은 시력이 2.0으로 작은 글씨까지 정말 잘 보이는 사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권은 “이후 2집 때 창민 형이 안경을 쓰기 싫어 안 썼더니 보는 사람마다 왜 안경을 안 쓰냐고 하더라. 눈이 원래는 좋은 걸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묻는 사람들을 보면서 오지랖이라 생각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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