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왼쪽)과 조인성

한화 이글스 투수 이태양과 배우 조인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국내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는 ‘이태양과 조인성 투샷.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이태양과 조인성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조인성이 시구를 선보인 날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조인성은 등번호 15번을 달고 22번 이태양과 나란히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배우 중에서도 훈남에 속하는 조인성 옆에서 전혀 기죽지 않는 이태양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선수로 투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4년차 만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리를 꿰찼다. 그는 “AG와 한화의 선발 모두 잘 해내고 싶다”라고 밝혀 국내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엠엘비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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