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가 기획한 그룹 티아라, 배우 김부선, 가수 보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9월 15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배우 김부선, 가수 보아다.

#경제비리, 돈문제로 시끌벅적한 연예계, 그 가운데 서있는 김광수 대표와 배우 김부선, 가수 보아

14일 연예계 경제 문제로 얼룩졌다.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 배우 김부선의 난방 비리 폭로, 가수 보아의 불법 주택 조성 등이 그것이다.

김광수 대표가 또 다시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유명 여성 탤런트와 회사가 얽혀 있어 전방위적 연예계 비리로 사안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배우 김부선은 같은 아파트 주민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신고됐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힌 상태다.

가수 보아는 부친 권모 씨와 2004년 2월과 2009년 8월 팔당상수원과 인접한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일대 임야 및 농지 4,600㎡를 매입하고, 2005년 66㎡ 규모의 관리사와 99㎡ 넓이의 농업용 창고를 주거용으로 수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사용에도 불구 당국의 단속은 한 차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명 연예인 특혜 의혹도 함께 일고 있다.

TEN COMMENTS, 아침부터 돈문제로 시끌벅적한 연예계네요. 잘못된 사안은 꼭 시정되고 해결되길 바랍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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