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신세경이 게임 개발 성공을 앞두고 외국으로 도피하려는 선배와 추격전을 벌였다.

10일 첫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는 손세동(신세경)이 함께 피땀 흘려 게임을 개발한 선배가 게임을 팔고 외국으로 도피하려 하자 울며 추격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손세동은 “우리가 피땀 흘려 개발한 게임, 이제 막 잘 되려고 하는데 선배가 팔고 튄다구요?”라며 분노하며 도망치는 선배를 추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후각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는 남자 주홍빈(이동욱)이 등장하여 손세동에 대해 기억하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져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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