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그룹 god 윤계상이 안무를 잘 기억하는 멤버로 선정됐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god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god 멤버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박준형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는 god 댄스 연습영상을 관객과 함께 본 이후 “내가 춤을 못 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들 가관이었다”며 “손호영은 워낙 춤을 잘 췄으니 좀 괜찮다. 하지만 god 안무를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던 사람은 윤계상이었다. 안무가가 틀리는 부분을 짚어내더라”고 칭찬했다.
손호영도 “사실 윤계상은 평생 춤을 춘 것이 god 때가 전부다”며 “몸이 안 가면 그건 안 춘거더라”고 거들었다. 데니는 “윤계상의 인생 통틀어서 춤 춘 시절은 god 때 밖에 없다”며 “그래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god는 ‘애수’, ‘어머님께’, ‘거짓말’ 등 추억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 god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최초로 재방송 편성돼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3시 50분부터 방송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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