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긴 어게인’ 스틸 속 애덤 리바인

영화 ‘비긴 어게인’에 출연해 흥행 배우 반열에까지 오른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마이클 잭슨 모창을 선보이는 등, 예능감을 보여줬다.

애덤 리바인은 최근 미국의 쇼 프로그램 지미 펄론의 투나잇 쇼에 출연했다. 이날 애덤은 특정 가수를 지목해 모창을 하라는 주문을 받고 프랭크 시나트라나 마이클 잭슨, 에디 베더 등을 모창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모창은 프랭크 시나트라나 마이클 잭슨의 곡이 아닌 또 다른 노래를 그 가수의 목소리로 불러야 하는 룰이었다. 이에 애덤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목소리로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을 불러야 했고,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로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주제가를 불러야 했다. 애덤은 프랭크 시나트라나 마이클 잭슨 보컬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진행자인 지미 펄론 역시 밥 딜런의 목소리로 ‘rude’를 불렀는데, 그 역시도 능청스럽게 밥 딜런 특유의 분위기를 흉내내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애덤 리바인의 이번 모창 영상은 유투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영화 ‘비긴 어게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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