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의 첫 사극 도전에 호평이 지배적이다
정용화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를 통해 보다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용화는 멋있기를 포기한 리얼한 거지 분장, 망가짐을 주저하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에 이르기까지, 처음 도전하는 사극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에 성공했다.
조선판 달타냥이자 순박한 열혈무관, 박달향 역을 열연 중인 정용화는 세상 물정 모르는 사회 초년생 달향의 순수한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가 하면 여심을 흔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정용화표 달향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삼총사’가 첫 사극 도전인 정용화는 완벽한 ‘박달향’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달향의 말투, 눈빛, 손짓, 걸음걸이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왔다.
정용화표 ‘달향’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요드라마 ‘삼총사’ 4회는 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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