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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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레이디스코드의 사고에 안타까워했다.

4일 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세 언니를 비롯해 멤버 분들도 빠른 쾌차를 빕니다.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해 고(故) 고은비에 대한 애도와 나머지 멤버들의 쾌유를 빌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오전 1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약 11시간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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