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3일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에게 응원과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3일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늘 활동이 겹쳐 자주 뵈었던 동료들이었고, 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분들이었다”고 레이디스코드를 언급했다. 이어 “병원에 있는 분들 모두 한 시라도 빨리 나아지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란다”며 “저희도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이와 함께 레이디스코드의 노래인 ‘아임 파인 땡큐’ 스트리밍 인증샷도 남겼다. ‘아임 파인 땡큐’는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고(故) 은비의 생전 소원이었던 ‘음원차트 1위’를 이루기 위해 알린 곡이다.

앞서 이날 새벽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중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현재 1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마친 상태다.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서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방탄소년단 트위터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