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7집 앨범 발표를 목표를 전했다.

28일 오전 그룹 슈퍼주니어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특은 “매번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모습, 어떤 노래로 인사를 드려야 하나 고민했다”며 “매너리즘, 우리만의 착각 속에 빠지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대한 주변 의견을 수렴하고, 개개인이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준비했다”며 “예전에는 1위가 중요했었고, 대상을 받고 싶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멤버들과 함께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활동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이특은 “울컥하는 병이 생겼다”며 “서른 살이 됐는데 이전까지 시속 30km 인생이었다면 시속 32km 인생이 됐다. 조금 더 빠르게 살겠다”고 말했다.

시원은 “이특 형의 제대 후 첫 활동이라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우리 무대를 보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29일 00시 정규 7집 ‘마마시타’를 공개하고 같은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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