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 총잡이’ 남상미 스틸컷

‘조선 총잡이’의 남상미가 꽃가마를 타고 있는 모습을 선보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남상미는 KBS2 ‘조선 총잡이’에서 정수인 역으로 연인 박윤강(이준기)과 슬픈 사랑을 이어가며, 윤강이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인한 내조를 펼치고 있다.

윤강을 위해 고문도 참아내고, 군란 중엔 중전을 피신시키는 등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 그녀가 이번에는 곱게 단장하고 꽃가마를 탔다. 그러나 이 장면에는 애절한 반전이 숨어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관계자는 “수인이 27일 방송에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이 꽃가마씬은 수인이 그녀의 인생을 걸고 유일한 소망에 헌신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스태프들 모두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애를 썼다. 남상미 역시 수인의 간절하고도 애타는 마음을 담담한 미소로 120% 녹여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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