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기부를 통해 루게릭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26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L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자필로 쓴 편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지에는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통해 동참하겠습니다. 저의 참여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후 세 명의 다음 타자를 지목하고,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김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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