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서울 송파경찰서 측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송파경찰서 측은 텐아시아에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송파경찰서 측은 “하지만 혐의 부분과 고소인의 주장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지난 20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김현중과 지난 2012년부터 연인 관계로 지내왔으며 지난 5월 이후 김현중의 여자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 이에 A씨 측은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상해가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송파경찰서에 고소인 1차 진출을 마쳤으며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와 상해 진단서 등을 제출했다.
이후 송파경찰서는 김현중 측과 조율해 김현중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