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서울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왼쪽)과 윤도현.

가수 윤도현이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디컴퍼니 사옥에서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윤도현은 위촉식에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청소년 여러분을 가까이서 응원하게 돼 정말로 기쁘다”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좋은 성장 영화와 만나고,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윤도현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초청작인 이준익 감독의 ‘소원’ OST를 재능기부 하는 등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홍보위원으로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내외 홍보 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성북아트홀 등지에서 개최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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